공동주택·입대의
갑오마을6단지 관리소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영철의 희망세상
2013. 3. 13. 17:05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을 맡고 있으면서 그간 여러가지 사유들로 마음만 먹고있으며 실행하지 못했던,
관리소 전체직원(관리소직원, 경비원, 미화원)들과의 첫 간담회를 오늘 오후1시30분부터 약 1시간동안 입주자대표회의 사무실에서 개최하였습니다.
먼저 아파트운영과 관련하여,
그동안 입주민들의 민원사항이나 아쉬운 부분에 대하여 각 단위별로 좀 더 신경을 써 주셨으면 하는 내용을 미리 서면으로 작성한 요청내용을 배부해 설명을 드리고 협조를 요청드렸고, 직원분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들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첫 간담회였던 만큼 앞으로는 정례화해서 수시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하였습니다.
건의 및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사안별로 관리소장님께서 선조치 할 수 있는 부분은 하고 후차적으로 개선이 안될 시 입주자대표회의 차원에서 해소를 위한 노력을 하기로 하였으며,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이 필요한 사항들은 차기 입주자대표회의에 안건을 상정하여 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입주민과 관리소직원들이 상호 갑과 을의 관계로만 볼 것이 아니라 상호 공동체적인 관점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아파트 단지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