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의정활동
삼계나전지구 추가채석규명 용역 진행사항을 점검해 봤습니다.
이영철의 희망세상
2017. 11. 15. 17:56
삼계나전지구 석산개발 당시의 인허가서류를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과 함께 검토 중 설계·복구도면 상의 고도(표고)가 상당부분 차이가 있는 점을 발견해 추가채석여부에 대한 규명을 집행부에 지속 요구해 왔습니다.
지난 2회 추경예산에 '삼계나전지구 채석량 조사 용역' 예산이 4천만원 편성되었고 의회를 통과한 바 있습니다.
현재 용역 진행상태를 담당부서에 문의해 봤습니다.
두 곳의 용역업체(토원·흙사랑)를 선정해 채석량 및 현 복구표면 지하에 대한 탄성파 조사를 각각의 업체에서 수행해 현장조사를 마치고 내용을 정리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두 곳의 용역수행 업체가 한 점 의혹없이 최종용역보고서를 제출할 것을 기대해봅니다.
그러나 아직 집행부에서는 토양오염여부를 정확히 규명할 토양오염정밀조사 계획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시간이 걸려야 하는지... 참 답답합니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임기내에 의원연구실에 쌓아둔 폐기물매립여부 육안조사를 위해 시추했던 시료들을 치울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 지난 4월 18일 본회의 시정질문 및 답변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