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소각장

장유소각장 증설반대 및 이전 목소리 높다.

이영철의 희망세상 2019. 11. 28. 09:54

장유소각장 증설반대 및 이전 목소리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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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소각장 증설반대 및 이전 목소리 높다

증설반대 및 이전촉구 주민공동비대위 내달 1일 카퍼레이드 시위 밝혀


김해시의 장유소각장 증설반대와 이전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장유소각장 증설반대 및 이전촉구 주민공동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지난 25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김해시가 추진하고 있는 장유소각장 증설을  막기위해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처분 취소 행정 심판’을 청구했지만 4개월이 지나도록 심판기일이 지정되고 있지 않은 것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시 당국이 장유소각장 증설 예산을 편성하자 꼼수에 의한 위법한 추진이라며  ‘2020년 당초예산 편성안’ 중 ‘장유소각장 증설관련 예산을 전액삭감 할 것을 촉구’ 한다고 강조했다.

비대위는 또 "지역민들의 2년여에 걸친 ‘장유소각장 증설반대 활동’을 잘 알고 있는 지역 정치인들이 민의를 외면하고 증설관련 예산을 반영해 통과 시킨다면 더 이상 해당 정치인을 시민 대표로 인정하지 않을 것임과 다음 선거에서 심판할 것임을 명백히 한다"고 밝혔다.
 
또한 비대위는 "관변단체와 집권당 당원들을 총동원하며 비민주적인 관치행정으로 강행 추진하고 있는 장유소각장 증설을 끝까지 막아낼 것임을 밝히며, 그로 인해 김해시 생활쓰레기 대란이 발생한다면 그 책임은 이를 방치한 정당과 정치인들의 몫이 될 것이다" 라고 했다.
 
비대위는 "장유소각장 이전/증설문제가 김해시 56만 시민들의 중대한 사안임을 각인시키기 위해 시가 2015년 4월 장유소각장 이전을 공식발표한 직후 시행한 ‘김해시 폐기물종합처리시설 설치 타당성조사 및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 보고서에서 ‘최적 부지’로 보고된 봉림석산 현지를 탐방하는 대규모 카퍼레이드 집회를 12월 1일 오후1시에 약 100여대의 차량과 시민들이 참여해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 장유소각장 비대위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