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운 소금 빻기

간수를 뺀 구운 소금 빻는 소리가 의외로 좋다.

낼 오랜만에 옛 동지들을 만난다. 아내의 잔소리를 들으며 약소하나마 준비가 바쁘다.

‘평등, 평화, 생태, 연대’ “민생이 바뀝니다”
진보신당 당원일때 ‘창원터널 무료화 운동’ 당시 허리 수술을 하고도 매번 홍보와 서명활동에 참여해 주셨던 형님, 얼마나 변하셨을까?

내일이 너무나 기다려진다.

소금 빻기, 스트레스도 풀리는 것 같고…
먹는 음식의 간인데, 좋은 맘으로 해야겠다.^^

그나저나, 후쿠시마 원전오염수는 계속 방류되고 있겠지?…
1,2번 정당들은 지들 밥그릇 챙기려 온갖 술수 쓰기에 여념이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