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옥수수를 배달하며 택배하시는 분들의 노동을 경험해보았네요.

이영철의 희망세상 2010. 7. 24. 00:03
대림자동차에 어려운 일을 당하신분들의 부탁으로, 120여 망의 강원도 옥수수/감자를
신청해주신 분들께 오늘 7시부터 11시까지 배달하며 택배나 운수업, 서비스업을 하시는 분들의
직업을 다시한번 이해하는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저도 현장의 노동자이지만 타 업종을 경험해 볼 일이 잘없는데
이번에 좋은 것을 몸으로 체득하였네요.

늦은 시간까지 물건을 받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흔쾌히 만원을 더 얹져주시며
기금으로 전달해달라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분들에게 크나큰 힘이 될것입니다.
여러분이 모아주신 1,261,000원 (성금포함)을 월요일날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신해서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옥수수/감자 맛있게 드시고 한여름 더위 잘 이겨내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