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양묘장 나무 무료로 드려요
느티나무 등 18만여 그루 대상
김해시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푸른 김해 만들기’ 일환으로 공공용 식재 수목을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한다.
시는 상동면 묵방리 직영 양묘장의 46종 18만여 그루 수목 중에서 느티나무·은행나무·중국단풍나무를 대상으로 심기를 권장키로 했다.
무상 공급 대상은 마을입구 또는 공지에 꽃밭을 만들고 나무를 심거나 도로와 접한 담장·벽면에 담쟁이덩굴로 녹화를 하는 경우, 마을 단위로 가정의 담장을 헐고 생울타리(투시형 펜스 설치 후 조성하는 경우 포함)를 만들 경우다.
문의는 공원녹지과(☏ 330 - 4412~6) 또는 각 읍·면·동사무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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