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중소상공업

공권력의 힘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네요. 유성기업 공권력 투입

이영철의 희망세상 2011. 5. 24. 19:55

현대/기아차등에 부품을 납품하는 유성기업과 경찰이 노사합의사항 준수를 요구하며 쟁의행위를

하고 있는 유성기업노조원들을 공권력을 투입하여 모두 연행해버렸네요.

공권력은 국민들의 것이고 국민들이준 권력인데 오히려 국민들을 탄압하고 자본가를 보호하기위해서만

남발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자화상입니다.

물론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 항상 그래왔지만....

 

노조원들은2009년 임금단체협상에서 2011년 1월 1일부터 야간 노동을 철폐하고 주간 연속 2교대(오전 8시~오후4시, 오후4시~12시 근무)와 월급제를 시행하기로 합의했던 사항을 지키라고 교섭을 진행 진행하며

법 절차에따라 쟁의행위를 벌인것 뿐인데....

 

이 나라의 공권력의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관련기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571210&PAGE_CD=N0000&BLCK_NO=3&CMPT_CD=M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