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M 대기업슈퍼마켓과 대형마트들의 시장진출 과속화로 전국에 600만에 이르는 영세 자영업자들이
갈수록 어려움에 처해져 가는 현실입니다.
동네 골목상권이 점차 붕괴되어 가면서 간단한 물품들을 가까운 거리에서 소비하여야 하는 소비자들도
시간을 들여 상당거리에 떨어져 있는 마트들에 가서 간단한 물품들을 구입해야 하는 불편도 늘어갑니다.
유통산업발전법이 개정되고 난 뒤 대형마트들의 영업일과 시간을 지자체가 조례로 정하도록 한 만큼
김해시를 비롯한 각 지자체에서 빠른 조례 제개정으로 조금이나마 영세 소상공인들의 생계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장유면에는 6곳의 크고작은 재래시장이 각각 날자를 달리하여 5일장을 열고 있습니다.
두번째 규모로 5일장(1,6일)이 서는 장유면 대청리 젤미마을의 "젤미 재래시장"에서 어제 아내, 아이와 함께
장을 보며 둘러보았습니다.
싱싱한 꼬막과 야채, 그리고 과일, 미역, 도라지, 두부 등을 구입하였습니다.^^
서명운동이나 각종 홍보활동을 위해 시장을 자주 찾았었는데 오랜만에 오로지 시장을 보기 위해
가족과 함께 가보니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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