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소각장

장유소각장(전처리시설) 관련해서 공청회를 요구한 것입니다.

이영철의 희망세상 2013. 4. 26. 11:37

장유면 부곡리 '김해시폐기물소각시설' 내에 폐기물전처리(MBT) 후 자원화시설(RDF) 시설을 설치하려고 한다는 것이 소문(?) 등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한 것이 3월 중순쯤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현 소각시설 주변지역 5개단지(부영7,12,13,18,19차) 대표자들이 4월 7일(일) 첫 간담회를 개최하여

여러 단계를 거쳐 어렵게 김해시청에“소각장RDF(전처리)시설 추진계획”관련 주민 공청회를 요구하였습니다.

 

4월 28일(일) 오후3시에 부곡초등학교 강당에서 주민공청회가 개최됩니다.

 

현재 일각에서 공청회니 설명회니 논란을 일으켜 본 의도를 희석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5개단지 대표자들이 간담회를 통해 김해시청에 요구했던 것은 주민 공청회입니다.

 

소각시설 주변지역 및 장유지역 주민여러분!

누군가가 "당연히 알고 의견을 제시할 권리가 있는 시민(주민)들이 모이는 것 자체를 계획적, 지능적으로 방해"하려고 한다는 감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4월 28일(일) 오후3시 부곡초 강당에서 개최되는 주민 공청회에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지 않는다면,

그들의 의도(?)대로 주민들의 의견이 모아 질 수 없겠죠...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7월경에 공사를 시작하려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장유지역 주민들이 판단하셔야 할 때입니다!

- 참석하셔서 스스로의 권리를 찾을 것인지?

- 참석하지 않고 누군가가 의도한 대로 진행되도록 놔 둘 것인지?  

 

*. 공청회와 설명회의 차이점입니다.

 

공청회 [公聽會] : 공공 단체가 중요한 정책의 결정이나 법령 등의 제정 또는 개정안을 심의하기

                        이전에 이해 관계자나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공식 석상에서 의견을 듣는

                        제도 

설명회 [說明會] : 어떤 사실이나 사물에 관하여 잘 알 수 있도록 모인 사람들에게 밝히어 말하는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