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현안

김해시 수돗물불소투입은 중단되어야... 광주시는 잠정중단 예정이랍니다.

이영철의 희망세상 2014. 7. 10. 19:32

경기도 광주시는 '광주시 수돗물 불소화 중단 촉구 엄마 모임' 이라는 단체분들의 노력으로 수돗물불소투입이 잠정중단된다고 합니다.

 

김해시도 "김해시수돗물사랑시민모임" 이라는 단체가 만들어져 회원들께서 노력들을 하고 계시지만, 아직 중단결정은 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해시수돗물사랑시민모임"(대표 오혜진)은 다음주중 모임을 개최하여 대시민 홍보 및 불소투입 중단 활동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서 홍보물배포 및 서명운동 등의 진행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53만 김해시민의 건강권과 선택권보장을 위해 김해시의 수돗물불소화사업은 즉각 중단되어야 합니다.

 

이를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문제의식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문제는 있지만 나서지 않는다면 이는 바꿔낼수없습니다.

 

김해시 엄마들의 관심과 활동참여가 필요합니다. 많은 동참을 당부드립니다.

 

*. "김해시수돗물사랑시민모임" 카페 바로가기 >> http://cafe.daum.net/waterlovegimhae 

 

 

▲ '광주시 수돗물 불소화 중단 촉구 엄마 모임' 회원 40여명이 시청 브리핑룸에서 '수돗물 불소화 중단을 위한 1만인 서명운동 선포식'을 갖고 수돗물 불소 투입 행위 즉각 중단을 시에 촉구했다.

 

광주시의 수돗물 불소농도 조정사업에 반대(경인일보 1월 22일자 21면 보도)하는 광주지역 주부들이 1만명 서명을 위한 선포식을 갖고 행동에 나섰다.

'광주시 수돗물 불소화 중단 촉구 엄마 모임' 회원 40여명은 3일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겸한 광주시 수돗물 불소화 중단을 위한 1만인 서명운동 선포식을 갖고 "광주시는 수돗물에 불소를 투입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우리는 '먹어도 안 죽는 물'이 아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원한다. 불소는 필수영양물질이 아니어서 외부에서 섭취할 아무런 이유가 없고 오히려 장기간 섭취할 경우 아토피·다운증후군·암·불임·신장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시의 수돗물 불소화사업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가만히 앉아서 아이들이 죽어가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집단행동에 나섰고 1만명 서명운동 및 공청회, 토론회 등을 잇따라 개최해 광주시에 맞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