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누나가 동생들을 보러 강원도에서 경남(김해•거제)까지 내려오셔서 아쉬우나마 좋은시간을 가졌습니다.
내려오셔서 보시자마자 "왜 이렇게 머리카락이 다 빠지고 하얗게 샜냐" 며 "이제 이딴거(정치) 하지마라" 시네요.^^
4남2녀의 장녀로 어린시절부터 부모님을 대신해 동생들을 챙기고 보살피느라 많은 희생을 하셨는데..
아직도 동생들 걱정이 많으신 누나입니다.
이젠 이런저런 걱정들 마시고 좋은일만 생각하며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누나를 버스에 태워드리며,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