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의정활동

저의 불찰입니다...

이영철의 희망세상 2017. 10. 27. 01:09

저의 불찰입니다.


좀 더 주의깊게 처신하지 못한 저의 잘못입니다.

여러 의문점들이 있지만, 일단 대리운전기사님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지난해(2016. 8. 29.) 음주운전 단속 적발건은..

'관심분야 의정활동들에 더 해 당해 봄부터 이어진 부영 건설원가소송 1·2심 판결들이 재판부마다 엇갈리면서 수많은 문의전화 등으로 감당하기 힘든시간들을 3개월여 보내다..

벗어나고 싶어 억지로 시간을 내 바람쐐러 나갔는데..


하필이면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이라 차를 몰다 기장까지 가게 되었고, 늦은 점심을 3시경 먹으며 창가를 보다 울적해 소주한병을 시켜 반병정도 마시다보니.. 술을 마셔 운전도 안되고...


자고 아침에가자 싶어 옆에 보이는 숙소에 한병 더 사서 올라가 생소주를 2/3정도 마시다.. 목에 걸려 두고 잤는데..

새벽4시경에 잠이 깨어 씻고 5시경 나섰는데.. 황령터널 앞에서 음주단속중이어 편안하게 응했습니다만..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나와 단속(0.082%) 되었고(당시 신분은 확인되었음), 

이후 성실히 조사를 받았지만 아쉬움이 남아 재판을 청구했으나 종국에 2심에서 검찰구형과 같은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아 상고를 포기했고 12월경 확정되었습니다.

(사건발생 직후 관련 법령에 따라 의회로 입건통보서는 정상적으로 송달·접수·보고 되었습니다.)


술을 먹다 의도적으로 운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술이 갰다고 생각했지만, 완전히 깨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을 한 것이었고 그것은 저의 잘못이었으며 벌을 받았습니다.)


구구절절한 저의 변명입니다.


저의 부덕의 소치이며 잘못입니다.

공인으로서 좀 더 주의깊게 처신하지 못하여 거듭 물의를 일으킨 점 시민여러분들께 사과드리며 시민여러분들의 모든 벌을 달게 받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그간의 제가 본 기사 내용입니다.(후속기사 등은 너무 많아.. 검색바랍니다.)

(기사분은 초기대응과 곧이은 언론의 대서특필과 곧바로 이어진 의회의 움직임 등의 과정을 보면 이상 점들이 좀 많네요...)


1. 부산일보 >>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71018000258 

2. 경남매일 >> http://www.gn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54153#07Sf 

3. 뉴시스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1019_0000122186 

4. 연합뉴스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0/19/0200000000AKR20171019137800052.HTML?from=search 

5. 경남일보 >> http://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0870 

6. kns뉴스통신 >> http://www.kns.tv/news/articleView.html?idxno=365202 

7. 경남도민신문 >> http://www.gn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53141 

8. 국제신문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71020.22008006018 

9. MBC경남 >> https://www.youtube.com/watch?v=SagaiV1ZWR0 

10, 경남매일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71020.22008006018 

11. 서울경제 >> http://www.sedaily.com/NewsView/1OMDIU8CUQ 

12. 경남도민일보 >> http://www.idomin.com/?mod=news&act=articleView&idxno=550216&sc_code=&page=&total=

13. 노컷뉴스 >> http://www.nocutnews.co.kr/news/4863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