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경찰서장님을 면담하였습니다.

김해서부경찰서장님을 오늘 오후 면담하고 두가지 지역 도로교통현안에 대한 검토를 부탁드리고,

저에 대한 음해(인터넷·이메일·벽보부착) 고소건에 대한 면밀한 추가 수사를 요청드렸습니다. 

얼마전 벽보를 부착한 사람은 검거했다고 들었습니다.

피의자에 대한 수사결과 벽보부착에 대해서는 혐의를 인정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지만, 인터넷과 이메일 대량유포 등과의 연관성을 찾지못해 기소중지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해 추가 수사를 요청드렸습니다.

지난해부터 인터넷 유포가 시작되었고, 이어 이메일 대량발송이 이어졌으며 올해 봄부터는 벽보까지 부착되기에 이르렀습니다.

검거된 피의자 혼자 아무 이유없이 벽보를 올 봄부터 각지에 부착했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누군가의 사주로 치밀하게 진행되어 왔다고 확신합니다.

"피의자가 정신이 왔다갔다 한다", "벽보부착 사실은 인정했다" 며 이 선에서 수사를 종결할 사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봄부터 얼마전까지 행한 행위가 정신이 온전치 않은 사람이 한 소행은 아닐 것입니다.

배후로 의심가는 부분도 말씀드리고, 발신자 아이피 추적 등을 통한 추가 수사로 배후를 꼭 밝혀주실것을 요청드렸습니다.

*. 오늘 검토요청드린 두가지 사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