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11시 율하이엘 지역주택조합 비대위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하여 내용을 들어보고자 김해시청 기자실을 방문했습니다.
기자회견을 하려는 분들과 못하게 하려는 분들이 기자실을 꽉 채우셨더군요.
결국 고성이 오가 기자회견이 불가한 상태라서 시의회 의정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말(글)과 행동은 표현의 자유입니다.
기자회견 자체를 못하게 강제할 수는 없습니다. 기자회견을 한 내용에 문제가 있다면 법적책임을 지게 될 것입니다.
지역주택조합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서는 조합원들과의 상세한 소통과 추진경과 및 내용을 상세히 알리며 추진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조합원들간 반목할 것이 아니라,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하며 문제제기에 대해서는 자료를 공개하며 상세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해며 문제를 해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당초 조합원모집안대로 그 계획일정에따라 차질없이 진행되는 것이 모두에게 이익이며 바램일 것입니다.
자유로운 의사표시 보장을 통해 조합원의 피해없이 원만히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어느 편(?)이지 않습니다. 시의원으로서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일뿐입니다.
조합원간 상호존중의 틀 속에서 원만히 진행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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