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축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관련 주촌축산물도매시장 상인들이 집회를 개최한다하여 잠시들렀습니다.

부경양돈축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관련 주촌축산물도매시장 상인들이 집회를 개최한다하여 잠시들렀습니다.

 

양 당사자간 협의내용이 좁혀지지않자 며칠째 집회를 개최하고 계시고 비가오는 오늘도 집회를 이어간다고 합니다.

 

공사소음분진으로인한 영업피해와 이후 상생방안에 대한 우려가 가장 크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여러피해에도 불구하고 대화를 위한 인내와 노력을 해오셨는데, 폭이 좁혀지지않아 생업에도 불구하고 집회를 결정하게되어 마음이 아픕니다.

 

출근길에 집회현장에 들러 위원장님께 이야기를 듣고 사업단장님을 면담하며 ‘상인대책위도 고민끝에 양보안을 제시했고 그 내용이 과하게 판단되지 않는만큼 사업자측에서도 상생을 위해 전향적으로 검토해주실 것’을 당부드렸습니다.

 

부경양돈조합과 상인회가 서로의 입장을 존중해 더 큰 분쟁을 겪지않고 공동발전을 위한 양보안으로 타협하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