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의정활동

국도58호선 장유(응달) ~ 진해(웅동) 임시개통이 좀 앞당겨진다고 하네요.

이영철의 희망세상 2018. 3. 7. 10:08

의회 회기가 끝나면 다음주쯤 현장에 한번 가보려 했는데..


국도58호선 장유(응달) ~ 진해(웅동) 구간 임시개통이 일단 한달정도 당겨지려나 보네요.^^


*. 관련 기사 >>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80306000346 


웅동~장유 국도, 율하2지구까지 5월 우선 개통



내년 말 개통이 예정돼 있는 웅동~장유 국도가 오는 5월에 부분 개통된다.
 
국회 자유한국당 김도읍(북구·강서구을) 의원은 "웅동~장유 국도를 5월에 김해율하2지구까지 부분개통하기로 해 그동안 교통이 불편하던 강서구 지사동 지역의 교통이 매우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6일 밝혔다.
 
2006년부터 공사를 시작한 웅동~장유 국도(9.26㎞)는 당초 2016년 9월에 개통하려다 종점부근의 연약지반 문제로 2019년 12월 개통으로 사업기간이 연장됐다. 그러나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시급성을 감안해 웅동~율하2지구(8.1㎞)를 서둘러 개통하기로 한 것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지사동에 지사IC가 설치돼 지사IC에서 웅동이나 율하2지구까지 5분 내로 도달이 가능해 기존 도로에 비해 15분 이상 단축된다는 설명이다. 

이 도로가 지나는 중심부에 있는 지사동은 주변에 부산과학산단, 미음산단 등 근로자 1만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지만 지리적으로 부산의 외곽에 있고 교통기반시설이 부족해 동부 경남이나 부산도심으로 이동이 쉽지 않았다. 그러나 이 국도가 개통되면 교통이 크게 편리해질 전망이다. 

김도읍 의원은 "지사동 인근에는 부산의 미래 신성장 동력인 '클라우드 데이터 시범단지'와 '미음 R&D지구'가 조성되고 있어 여기에 교통망까지 갖춰진다면 지사동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핵심 거주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