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영 이중근회장 선처 탄원서명을 받고 있으시네요.

부영그룹 이중근회장이 (사)대한노인회 회장직을 구속된 상태에서도 맡고 있습니다.

(사)대한노인회는 대한민국 대표 노인단체로서 16개 시·도 연합회와 1개 직할지회, 245개 시·군·구 지회, 2,082개 읍·면·동 분회를 비롯해 65,000여개의 경로당과 18개 해외지회까지 두고 있다고 합니다.

(*. 이상 탄원서 내용 발췌)

부영그룹 이중근회장은 민간공공임대사업자이고, 부영연대는 그 부영공공임대주택의 임차인 및 우선분양자들의 권리회복을 위해 활동중인 단체입니다.

이중근 부영회장이 공공임대주택사업으로 임차인들을 상대로 엄청난 부당이득을 챙겨,

그 돈으로 국내 여기저기는 물론 국외까지 자선활동을 펼치시고, 2017년 7월 28일 대한노인회 회장(2011부터 7년간 부회장)에도 당선되어 좋은 일도 좀 하시나봅니다...

그런데... 정작 그 돈을 낸 임차인들과 우선분양자들에겐 왜 이러실까요??

오늘 대한노인회에서 이중근회장 형사구속기소사건관련 선처 탄원서를 각지에서 받고 있다는 연락을 받고,

본회에 문의차 전화를 해 행정부총장님과 약 8분간 통화를 하며 이야기를 나눠 봤습니다...

(그 내용은 대한노인회의 입장도 있으시니...)

김해시지회에도 탄원서 내용을 좀 볼수없는지? 문의를 드렸는데 아직 연락은 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통화 직후에 모지역에서 탄원서를 보내주셨습니다.

대한노인회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 대한노인회 홈페이지 사진 및 탄원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