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소각장 이전! 제24차 촛불집회가 오늘(3일) 개최됩니다.
김해시의 비민주적인 관치행정에 장유소각장이 끝내 증설되어 시민이 굴복된 역사(시사)를 만드시겠습니까?
'깨어있는 시민의 힘으로 김해시의 관치행정을 민주행정으로 바로세우는 주인공이 되어주십시오'
장유소각장 비대위는 오늘(화) 저녁6시. 장유출장소 앞 사거리에서 제24차 촛불집회를 개최합니다.
오늘 집회는 행진없이 집행되며, 비가 내리더라도 진행됩니다.
오늘 집회는 부곡주민지원협의체가 저녁7시부터 소각장 3층 시청각실에서 중요한 안건을 논의 하기에 당초 집회일정(6일)을 앞당겨 진행하는 것입니다.
폐촉법에 의거 소각시설 운영에 따라 구성하도록 되어 있는 '주민지원협의체'는 법률과 시행령으로 그 구성과 기능을 정하고 있습니다.
'부곡주민지원협의체'는 장유소각장 증설/이전에 대해 주민을 대표해 가/부를 결정할 수 없습니다.
단, 그에 대한 찬/반 입장을 가질 수는 있으되 주민을 대표해 그의 관철을 위한 행위를 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동의(위임)가 수반되어야 할 것입니다.
김해시장과 전 제4기 부곡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은 2018년 2월 20일 부적절하게 장유소각장 증설관련 두가지 협약을 주민들도 모르게 체결하였습니다.
(*. 김해시의 당시 비공개 공문 원문 보기 >> http://blog.daum.net/lyc2839/8720130 )
현 제5기 협의체는 의결을 통해 올해 1월 28일 이 두 '협약의 무효'를 내용증명으로 김해시장과 의회 등에 통지한 바 있습니다.
오늘 협의체 회의에서는 김해시 요구에 따라 그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장유지역 주민여러분, 부곡주민지원협의체 구성원인 개별위원님들이 장유소각장 증설에 대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오늘은 명확한 입장을 확인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김해시는 더 이상 '부곡주민지원협의체의 운영'에 개입해서는 안될 것이며, 협의체는 이를 단호히 거부해야 할 것입니다.
*. 오늘 촛불집회 안내문과 부곡주민지원협의체 회의개최 공고문, 폐촉법령에 정한 주민지원협의체의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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