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김해시(장)과 청소시설팀장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영철의 희망세상 2019. 10. 16. 17:42

김해시가 장유소각장 증설을 위한 꼼수로 소위 '시민원탁토론회'를 개최한 당일(2018. 9. 1.) 오전 저를 번쩍들어 내동댕이친 청소시설팀장(신현동)과 이후 당일 오후에 또다시 저에게 집단폭력을 행사한 다수의 공무원(김해시(장))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지난 9월 26일 창원지방법원에 제기했습니다.


당일 허리 등의 통증으로 병원진료를 받고 3주진단을 받아 입원했는데, 급히 시술을 요한다고 했으나 비용 등의 문제와 회사출결의 문제 등으로 약 10일 정도밖에 입원치료(물리치료)만 받고 할수없이 퇴원했었습니다.


현장에서 노동을 해서 생계를 유지하는데... 오늘은 유난히 허리와 다리가 아프네요...


신현동팀장은 저를 폭행한 범죄에 대해 벌금 30만원을 확정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감이나 사과는 커녕 "혼자 스스로 넘어졌다"는 식의 태도를 취해 '치료를 해야겠고, 돈은 여유가 없고' 할 수 없이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김해시장은 징계를 했다는데... 그 결과를 아무도 모릅니다.....

참 속상합니다.


김해시장과 폭력을 행사한 공무원들에 대한 법원의 빠른 소송진행을 기대해 봅니다.


*. 당시 신현동팀장의 폭행 영상입니다.

>> https://youtu.be/mSpgH3rLsZ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