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을 수 있을까?...
며칠 전 지인이 책을 보냈다.
“다 내려놓고 책을 읽으라” 한다.
“다 보고 나면 이어서 보낸다” 한다.
하지만, 나는 아직 이 책을 열지 못한다.
이 책을 열기 위해 난 무엇부터 해야할까?..
또 한 밤이 깊어간다.
이 책을 열어야 할텐데...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풍란 꽃입니다. (0) | 2020.06.02 |
---|---|
연화도의 잔잔한 바다 (0) | 2020.05.30 |
속도를 줄이고 주위 경관부터 다시 봐야겠습니다. (0) | 2020.05.09 |
동트는 시간이 빨라지는걸 느끼는 계절입니다. (0) | 2020.03.12 |
잔잔한 바다에서~ (0) | 2020.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