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 용지봉 중턱(대청계곡 옆)에 유적을 발굴한다며 아름드리 나무들까지 베어냈네요. 이래야만 했을까요? 장유 대청계곡(장유사쪽 계곡) 어쩌나... 계곡을 따라 상류까지 곳곳에 데크를 설치하는 숲길을 만들겠다고 합니다. 지금도 충분히 자연을 즐기는데 아무 불편함이 없습니다. 계곡의 나무를 베어내고, 바위에 철봉을 박고, 장비가 들어가 바위들을 들어내며 사람만의 길을 만들어야 할까요?? 창원터널쪽 계곡은 물놀이장을 곳곳에 만든다며 장비가 들어가 파헤치며 콘크리트로 막고 난후 이미 자연성을 잃고 엉망이 된 걸 경험하지 않았습니까.. 제발 이곳(장유사쪽 계곡)은 그대로 두었으면 좋겠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 용지봉 대청계곡 옆 유적발굴한다며 이렇게까지 해야 했을까요?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