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불모산터널

장유넷의 내년 1월1일 창원터널 무료화시행관련 김해시장님의 답변내용입니다

이영철의 희망세상 2009. 3. 12. 09:42

2월 23일 장유넷에서 보도한 창원터널 내년 1월 1일 무료화 시행 확정관련 내용에 대하여 김해시장님께 공식적으로 질의하여 받은 답변 내용입니다.

"현재 확정된 내용은 없으며 조기 무료화에 대하여 노력하고 있다는 내용의 답변"이었습니다.

창원터널 무료화는 모든 김해시민과 특히 장유면민들의 숙원사항이기도 한 만큼 정확한 보도가 필요합니다.

창원터널이 연내에 조기에 무료화가 시행될수있도록 장유면민 전체의 노력이 필요할때입니다.

장유넷에서는 정정보도를 해 주시길바랍니다.

아래는 질의 답변내용입니다.

 

김해시장님 창원터널 내년1월1일 무료화 확정된것입니까?

질 문
시정 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으십니다.
아래는 2월 23일 김해의 인터넷 홈페이지 "장유넷"에서 취재하여 보도한 내용입니다.
취재기사에 실린 것과 같이 김해시장님께서 2월 18일 장유발전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 "내년 1월 1일 창원터널 통행이 무료화된다" 라고 정확히 밝히셨는지 답변하여 주십시오.
장유넷에서는 여러 사진(간담회 당시)과 함께 아래 내용을 인터넷에 게시하였고
저는 이 내용을 보고 24일 오전에 경남도와 김해시 창원시 담당과에 전화를 하여 사실관계확인을 요청하였으나 "아는 바 없다" 는 취지의 답변을 들었습니다.
실무 담당자는 모르는 사안이라고 하고,장유넷 취재보도에 의하면 "김해시장님이 공식적으로 답변 하셨다" 고 하니
장유면민들에게는 숙원 중 하나이니 만큼 시장님께서 이에대해
정확히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진 3장은 첨부하였습니다)

* 아 래 *

창원터널 내년 무료통행
장유출장소 신문리로 이전

김종간시장 장발협과 간담회서 밝혀

지난 18일 김해시청 시장실에서 장유발전협의회(회장:김동철)의 취임인사겸 간담회가 있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철회장,허성문장유면장 등을 비롯한 장발협 집행부가 함께 하였다.

김종간시장은 장유 현안문제점들을 청취 한 뒤 김해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특정지역만 우선할수 없는 김해시 행정과 지원의 애로점을 설명하면서 행복도시 김해발전의 원동력은 장유면의 발전이라고 했다.

아울러 장유지역민을 위하여 무한한 사랑과 애정을 가지고 있으므로 다소 불편한 사항들이 있더라도 양해를 구하며 예산 등으로 인하여 순차적으로 장유발전에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간시장은 창원 제1터널 무료통행이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될 것이며, 장유출장소 이전 문제도 장유중학교앞 신문리에 4천여평의 부지를 선정했으며,도시계획을 실시하여 이전할 것이라고 공식적인 답변을 했다.

장유넷은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갑니다.

많은 관심과 제보부탁드립니다.

제보전화: 017-594-2106 , 055)313-9925
 

답 변

안녕하십니까?
김해시장 김종간입니다.

우리 시 인터넷 홈페이지 “시장에게 바란다”를 통해 보내주신 의견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귀하께서 우리 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신 “창원터널 무료화”에 대한 김해시의 입장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창원터널은 창원시 불모산동에서 김해시 장유면 구간의 지방도 1020호선으로 길이 2.3㎞의 4차로 터널로 총사업비 1,180억원의 전액 민자사업으로 1994년 유로도로로 개통되어 2000년 12월 SK건설로부터 관리운영권을 경상남도에서 인수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창원터널 무료화 조기추진을 위해서는 수차례 걸쳐 경남도와 협의하였으며 2014. 6월까지 상환되어야 할 인수차입금중 미상환액을 관리운영권자인 경상남도에서 조기 상환시 무료화를 앞당길 수 있는 실정입니다.

창원터널 무료화와 관련하여 경상남도의 의견으로는 먼저 차입금 미상환액에 대하여도 재정 여건상 일시상환이 어렵고, 무료화시 창원시 구간의 유지관리비 부담 과중과 무료화로 인한 차량통행량 증가로 정체현상 등에 대하여 우려하고 있으며

우리 시에서 조기 무료화를 강력히 추진할시 경상남도의 미상환액과 창원시 구간의 유지관리비 등을 우리 시가 부담을 해야 할 수 있으므로

우리 시에서는 경상남도와 창원시의 충분한 협의 등을 거쳐 내년 초에 창원터널 무료화가 시행되어 이용자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귀하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정 발전에 많은 성원을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