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영 6단지 입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후보로 출마한 기호 2번 이영철! 입니다.
저는 지난 임차인대표회의 회장을 맡아 우리 아파트의 분양전환을 여러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성공적으로 이루어 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부영으로부터 개인적인 각종 고소고발과 임대보증금 가압류 및 분양계약을 거부당하였지만, 저는 개인소송을 제기해 올해 초 뒤늦게나마 분양을 받아냈습니다.
저 기호 2번 이영철은 여러분들을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임차인대표회의 회장으로서 분양전환을 이루어 냈었고, 현재도 부영연대의 전국대표를 맡아 전국 부영임차인들의 권리회복을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해시의 잘못된 분양승인처분으로 분양전환 당시 초과로 납부한 자기자금이자 차이금액에 대하여는 여러분과 함께 곧바로 부당이득금 반환소송을 제기하여 며칠 전 1심에 이어 2심 고등법원에서도 승소하였고 소송에 참여하신 각 세대당 74만원을 돌려받는 토대를 만들어 냈습니다. 부영이 대법원에 상소하였지만 반드시 승소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제 처음에 함께 소송에 참여하지 못한 나머지 세대들도 모두 똑같은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도록 회장 후보 기호 2번 이영철이 이일을 추진할 수 있도록 내일 오후 2시부터 밤9시까지만 관리사무소에서 실시되는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선출을 위한 전체 입주민들의 직접 투표에 꼭! 참여하여 주십시오.
현재 회장 후보로는 저를 포함 두 명이 출마한 상태입니다.
입주민여러분께서는 꼭! 내일 직접 투표에 참여하시어 기호 2번 이영철을 선택하여 주십시오.
부영6단지 입주민 여러분! 우리 아파트는 분양전환한지 2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해결되지 않은 몇가지 문제들이 남아 있습니다.
첫째, 2008년 우선분양전환 후 현재까지 임대를 지속하고 있는 잔여 임대세대들에 대한 분양전환을 실시해야 합니다!
현재 우리 아파트의 미분양세대는 134세대에 이릅니다.
이 세대의 임차인들에게 잔여 분양전환이 똑같은 가격으로 실시되도록 만들어 내야 합니다. 그래야 임대아파트가 없는 완전한 분양아파트로 우리 단지를 가꾸어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둘째, 아파트 하자보수를 합법적으로 마무리해야 합니다.
분양 후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가 하자보수입니다. 이미 2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부영은 입주민들이 수긍할 정도의 하자보수에 대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이제 더 이상 주저하지 말고 필요하다면 소송을 통해서라도 꼭! 중대한 하자에 대한 보수가 모두 이루어지도록 만들어내야 합니다.
분양전환 후 아직도 인계받지 못하고 있는 특별수선충당금도 꼭! 받아내야 합니다. 특별수선충당금은 임대주택법에 따라 분양전환 후 최초로 구성되는 입주자대표회의에 넘겨주도록 법에 규정되어 있습니다. 이자발생분을 포함하면 약 3억 5천만원에 이르는 큰 금액입니다.
셋째, 아파트의 운영을 입주민들이면 누구나 쉽고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 입주민들에게 모든 회의내용과 운영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쉽게 참여하며 의견을 개진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인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해야 합니다.
그 홈페이지에 모든 회의내용을 동영상으로 게시하는 것은 물론 각종 운영자료를 게시하여 관리비를 절감하고, 일상생활에 바쁜 입주민들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하여 완전한 투명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 아파트의 자생단체인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 자율방범대 등을 활성화해서 아파트에 활력을 불어 넣어야 합니다.
- ‘아파트 명칭변경’에 대하여는 입주민들의 찬/반을 묻고 찬성하면 법적인 검토를 거쳐 새로운 이름으로 아파트 명을 변경하여야 합니다.
- 관리동 건물을 전면 개보수, 리모델링하여 입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모든 입주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복지공간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입주민 여러분! 저 기호 2번 이영철이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는 아파트의 현안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내일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만 관리사무소에서 실시되는 전체 입주민들의 직접투표에 꼭! 참여하시어 저 기호 2번 이영철을 선택하여 주십시오.
부영6단지 입주민여러분!
여러분이 주인입니다. 주인된 권리를 반드시 행사하여 투표해주시고, 여러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만큼 우리 아파트단지는 발전할 수 있습니다. 누구를 선택하시든 투표에는 모든 세대가 반드시 참여하여 투표율 100%를 만들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주택법 개정으로 회장은 반드시 주민들의 직접투표로 선출하여야 하는 만큼 다시한번 투표 참여를 당부드리며
연말연시 가족과 함께 잘 마무리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모든 가정에 행복한 웃음이 항상 넘쳐나길 기원드립니다.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후보 기호 2번 이영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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