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모레도 비가온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1박 2일 길거리에서 비를 맞아보겠네요. 2차 희망버스로 한진중공업 회사측이 정리해고를 철회하고 노조와 함께 살아가는 지혜를 선택하는 계기가 되면 좋으련만 이 정부하에서는 한진자본이 그 길을 녹녹히 선택하지 않으리라 생각되기도 합니다.
민중의 참여와 연대로 더이상 정리해고가 없고 노사가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동등한 지위를 가지는 평등세상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목숨을 걸고 제일 선봉에서 이를 실천하며 민중을 향해 무언의 외침을 185일간 지속하고 계시는
김진숙지도위원의 외침을 우리 모두의 외침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연대합시다.
노엄 촘스키 “김진숙, 당신을 지지한다”
미 서폭대 사이먼 천 교수 통해 메시지 전달
“공권력 등으로부터 방해공작 없이 지속되길”
“공권력 등으로부터 방해공작 없이 지속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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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석학인 노엄 촘스키 교수(매사추세스 공과대학)가 한진중공업의 대량 정리해고 사태에 항의해서 부산 영도조선소 크레인 85호에서 고공 농성 중인 김진숙(51)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의 투쟁을 격려하고 현대중공업 노동자와 한국시민에 연대를 표시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미국 서폭대학 정치학과 교수인 미국계 한국인 사이먼 천 교수를 통해 8일 한국 언론에 공개한 이메일 메시지에서 촘스키 교수는 “대한민국 노동자들과 연대하는 당신들의 용기있고 명예로운 행동, 그리고 평화와 정의를 위한 전반적인 노력에 지지의 뜻을 표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당신들이 뜻한 바들이 공권력 및 그 어떤 자들로부터의 방해공작 없이 지속되기를, 또 그렇게 지속되어야만 한다는 것을 희망하고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천 교수는 “지난 2월부터 제자들과 미국의 학자들에게 한진노동자 투쟁과 한반도 문제에 관해 매주 간단한 보고를 해오고 있다”면서 “몇년동안 이메일을 통해 교류하고 있는 노엄 촘스키 교수가 바쁜 일정에도 지난 1일 격려메시지를 보내와 빨리 한국에 보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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