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4시경 약 500m를 밀려났고, 여전히 참석대오는 줄어들지 않았으며
그렇게 날이 새고 아침을 맞았습니다.
오전이 되자 허기와 밤샘을 못이겨 비에 젖은 거리에서 비옷을 입은채 지쳐서 잠이드는 시민들과
허기를 달래기위해 지원된 오뎅국물을 나눠주는 자원봉사자들의 모습....
평화로운 행진을 요구하고 연행자들의 즉각적인 석방을 요구했지만 안하무인격인 경찰들....
오전 10시가되자 비가 그치고 뙤양볕이 아스팔트를 내리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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