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중소상공업

희망버스, 한진중 1km 전 경찰 평화행진 차단, 최루액 무차별 살포 상황입니다

이영철의 희망세상 2011. 7. 11. 19:21

영도경찰서를 지나서 행진중 한진중공업 앞 약 1km 전방에서 경찰이 높은 바리게이트와 살수차로

행진을 차단하였습니다.

그 바리게이트 뒷편에는 수천명의 전투경찰들이 중무장을 하고 3~4중으로 대오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3~4 시간 후 평화행진을 보장하라는 시민들에게 물대포와 색소를 희석하여 살포를 하더니

약 1시간 후에는 최루액을 희석한 물대포를 기습적으로 참석대오에 무차별로 살포하여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부상자들이 속출하였고

곧바로 투입된 경찰들은 장애인 청소년등 닥치는대로 50여명을 연행해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