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11 총선을 출마하겠다고 경상남도의원 3명이 결국 도의원직을 사퇴하였네요.
한나라당 윤용근(진주2선거구), 민주통합당 김국권(김해1선거구), 통합진보당 손석형(창원6선거구)
이상 3명이 경남도의원직을 사퇴하였습니다.
(김해에도 한 분 계시군요....)
애초에 2012년 총선 출마할 계획이었다면 2010년 지방선거에 출마를 하지 말았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낙선을 하였다면 총선출마가 문제될게없지만,
당선되었으면 4년간 그 직에 충실해야 하는게 당연한 도리 일 것입니다.
과연 사퇴하고 출마하는 이 세 분에게 유권자들은 어떤 선택을 안겨줘야 할까요???
출마를 위한 중도사퇴, 이러한 관행을 끊게 만드는 것은 유권자의 현명한 판단과 선택의 힘 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 세명이 현직 도의원을 사퇴하면 남긴 말 들입니다. 해당 선거구에서 투표로 심판해야 합니다!!!
한나라당 윤용근 “도의원 임기를 2년 남겨두고 중도사퇴하는 저를 이해해주기 바란다”며 “주민이 원하는 정당을 선택해 어디에 있든지 도민들을 위해 노력하겠다”
민주통합당 김국권 “갑작스런 이별을 고하게 돼 죄송하다”며 “2012년 정국이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적으로 중요하기에 저가 가진 모든 것을 내어놓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통합진보당 손석형 “지역구 주민들께 죄송한 마음이 앞선다”며 “이후의 시간들도 지역구 발전을 위하는 일에 더 큰 희생 더 큰 봉사를 하여 감동과 희망을 안겨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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