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 동전환

장유 분동, '2013년 7월부 3개 행정동 시행안' 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통과!

이영철의 희망세상 2012. 9. 13. 13:28

장유면 행정개편(동전환) 관련 조례안이 오늘 김해시의회 소관위인 자치행정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오늘 10시 개회 예정이었기에 9시 30분쯤 도착하니 시의회 청사 입구에서 한 시민이 '장유주민의 의사가 무시된 동전환을 반대한다'라는 피킷을 홍보활동을 하고 있더군요...

 

어제 이미 참관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라 소관위를 참관 하려고 회의실에 앉아있는데 개회전에 잠깐 나가달라더니 사무관이 나와서 소관 위원들이 방청을 허락하지 않기로해서 방청할 수가 없다더군요...

 

이런 기막힌 일이 있습니까?

시민을 대변하는 시의회 회의에 시민이 참관 할 수 없다???

이유는 당사자가 있으면 발언을 편하게 할수없다. (눈치가 보인다 이 말이겠죠...)

 

잠깐 밖에 있다가 들어갔습니다.(그 안엔 이미 기자도 앉아 있었습니다)

앉아서 각 시의원들과 시청 총무국장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 과간이더군요.

 

요약하면 "문제점은 있지만, 이미 여기까지 진행되어 왔으니 시민들과 소통해서 잘해라" 이거였습니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행정절차는 끝인데 뭘 소통을 잘하라는 건지...)

 

질의가 끝나갈 무렵 일어나서 정회를 통한 발언권(그간 진행경과에 대한 사실관계 설명을 위해)을 요청하였지만 묵살 당하고 끌려 나왔습니다.

(민주통합당 모 시의원은 경찰을 부르라며 끌어낸 뒤 회의실 문을 안에서 잠그더군요...)

 

그 사이에 만장일치로 통과시킨다며 의사봉을 두드려 버렸더군요...

 

그렇게 허무하게 정작 당사자인 장유면민들의 정확한 의사가 왜곡된체 조례안이 시의회 상임위에서 통과되어 버렸습니다.

(시의회가 시청의 설명은 들으면서 나름 1년여간 활동해온 시민대책위의 의견은 안듣는 이유가 뭘까요??)

 

물론 아직 본회의를 통과한 것은 아니지만, 시청의 행정절차 등 여러가지 잘못된 것을 알면서도 바로잡을 생각조차 하지 않고 이를 통과시켜 버리는 시의회...

과연 존재 이유가 뭘까요??

 

'장유면행정개편시민대책위'는 지난해 9월 9일 구성되어 면민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할수있는 한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동사무소 1개소 추가, 시행시기 1년 연장' 이것으로 끝나버리는군요...

 

*. 김해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구성 현황입니다.(시의원 6명)

- 새누리당 : 김근호(위원장. 장유지역구), 김홍진

- 민주통합당 : 김동근(장유지역구), 김형수, 강춘한, 이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