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현안

장유노인종합복지관 부지선정은 총액예산 확정후로 미뤄야...

이영철의 희망세상 2014. 2. 11. 15:20

김해시가 장유신도시에 계획중인 '장유노인종합복지관'은 당초 경남도의 예산을 배정받아 건립하려 하였으나 예산배정이 되지 않아 난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 예산배정을 요구하고 있는 단계일 뿐인데 총액 예산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김해시는 3월초에 건립부지를 선정하겠다며 5개소의 예정부지를 지정하였습니다.

 

현 정세상 경남도의 예산배정이 지방선거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6.4 지방선거 전에 확정된다는 보장도 없는 상태입니다.

제대로 된 복지관건립을 위해 기본실시설계안이야 마련할 수 있겠지만, 부지선정 일정은 최소한 총액예산이 확정되기 전에는 6.4 지방선거 이후로 미루는 것이 합리적일 것입니다.

 

김해시에서 장유신도시의 숙원사업중 하나를 섣불리 진행하여 제대로 된 기능도 못하는 노인종합복지관을 만들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 김해시가 밝힌 "장유노인종합복지관" 건립 예정후보지 5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