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의정활동

남명더라우 공공임대주택사업자 편의봐주기(?) 더 이상은 안돼...

이영철의 희망세상 2015. 1. 9. 11:17

김해시 장유1동(무계동) 지방도1020호선 개설사업이 석연치않은 사유로 임시개통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해당 도로 개설지역 양편으로 건축중인 남명더라우 공공임대주택사업자의 편의봐주기(터파기등 토목공사 차량이동 편의)를 위해 도로개설 구간 양끝부분으로 통행로를 확보해주기 위한 것이라는 정황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오늘 아침 의회로 출근하기전에 도로개설 현장소장님을 만나뵙고 상부쪽 일부구간은 왜 공사를 시행하지 않는지 여쭈었으나 제대로 답변을 못하였습니다.

 

"그 사유가 무엇이었는지 충분히 누구나 직감할 수 있는 만큼 더이상은 안되니 오늘 오후부터는 해당구간의 도로공사를 시행해달라" 고 요청드렸습니다.

또한, 하부쪽 하천교량부위 보강공사는 1월말까지 가시적으로 공사가 진행되어야 하며 2월초까지는 왠만한 공사가 마무리되어야 한다는 점을 재차 당부드렸습니다.

 

백조아파트 입주민들은 많은 불편을 감내하다 권리보호를 위한 행동에 나섰음에도 남명더라우 임대사업자의 편의를 일부 수용해주며 건설기자재의 반입을 위해 협조해주기도 하고 있습니다.

 

이제 남명더라우 임대사업자가 그동안의 편의와 혜택에 대하여 화답할 차례라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상생하는 전향적인 자세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