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법원에 부영 이중근회장 재판을 보러왔습니다.
피고인들이 아무도 출석하지않고 변호인(13명)들만 엄청 참석하셨네요..
오늘 3차인데.. 공판준비기일을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심리가 시작되길 바랍니다.
오늘은 약 2시간가량 준비재판이 열렸고, 말미에 재판장님께 발언기회를 얻어 “부영연대의 대표를 맡고 있는데 정식공판이 진행되지 않아 검찰의 실제건설원가 조사자료에 대한 사실조회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으므로 빠른 재판진행을 호소” 드렸습니다.
재판장님은 공정하게 재판을 진행하시겠다 말씀하셨습니다.
이날 피고 부영측 많은 변호인들은 '국민참여재판'을 모두 거부하였습니다.
떳떳하면 국민참여재판을 거부할 이유가 있을까요?
부영측 변호인 중에는 사진상으로 낮익은 분도 계시더군요.
그 분은 건설원가 소송도 피고측 변호를 맡고 있습니다.
대법관 출신으로 지난 2011년 4월 21일 전원합의체 판결을 함께 했던 분이죠..
참 아이러니입니다.
4월 6일 4차 공판준비기일이 더 열립니다. 마지막 준비기일이 되길 바랍니다.
오후에는 청와대에서 국토부관계자분들과의 면담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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