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 용지봉의 대청계곡은 자연상태라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어제(4일) 회사(부서)가 휴업이라 장마이후 상태를 보기위해 장유 대청계곡 두 갈래를 걸어봤습니다.
용지봉(장유사)방향 계곡은 자연상태로 유지되어 계곡속으로 불어 내려오는 바람이 서늘했습니다.^^
물이 많이 불었고, 물소리가 시끄러울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불모산(창원터널)방향 계곡은 2011년도부터 인위적으로 물놀이시설을 만드는 등 자연상태를 훼손한 이후 자연하천이 유실되기 시작해 계속 공사를 반복한 것이 수해의 원인이 되어 지금은 콘크리트와 돌로 곳곳에 석축을 쌓아 손을 안댄 일부구간을 제외하고는 자연의 모습을 잃어버린 상태였습니다.
자연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장유사방향 계곡을 이번주말 대청천에서부터 걸어서 계곡트레킹으로 한번 즐겨보시길 권합니다.
도심 가까이에 있는 이런 천혜의 천연계곡을 훼손하는 자연휴양림 설치계획은 전면 철회되어야 합니다.
*. 자연상태인 장유사방향 계곡의 장유폭포까지 일부 영상입니다.
>> https://youtu.be/4pqsZ9kXS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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