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생태·문화

장유 대청계곡 두 갈래 계곡을 비교해 봐 주십시오.

이영철의 희망세상 2018. 7. 5. 11:34

장유 대청천의 지류인 대청계곡은 두 갈래가 있습니다.


불모산 방향(창원터널 방면) 계곡 : 새길을 내고 개발제한구역 중간중간 졸속 해제하고 물놀이장 등을 만든다고 인위적으로 개발한 이후 잦은 수해를 입어 복구공사 등으로 자연상태가 상당부분 훼손되고 인위적 제방축조공사로 경관 또한 상당히 훼손되었습니다.


용지봉 방향(장유사 방면) 계곡 : 자연상태의 계곡으로 수해를 크게 입지 않았고, 풍광이 수려하고 아름답습니다.


김해시에서 그나마 유일하게 잘 보존되어 온 대청계곡(장유사 방면)이 있는 용지봉 일대에 더 많은 사람들이 오도록 길을 넓히고 각종 시설들을 짓겠다는 '자연휴양림 및 치유의숲' 개발사업은 대청계곡을 훼손하는 사업이 될 것이 자명하고 환경부도 부동의 하므로 전면 철회되어야 합니다.


*. 불모산 방향(창원터널 방면) 계곡 사진입니다. (2018년 7월 4일 촬영)













































*. 용지봉 방향(장유사 방면) 계곡 영상입니다. (2018년 7월 4일 촬영)



자연을 인위적으로 개발해 훼손하면 그만한 댓가가 따른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장유사방향 대청계곡은 자연상태로 보존되어야 합니다.

용지봉에 국립자연휴양림을 설치하고 치유의 숲으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은 전면 백지화되어야 합니다.


시민여러분 용지봉과 대청계곡을 지켜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