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을 국회의원 선거구에 회현동이 포함 될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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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회현동, 김해갑→김해을로 바뀐다
선거구획정위 획정안 국회 제출
인구 상한선 넘어 경계조정
- 기사입력 : 2020-03-03 19:23:55
4·15 총선에서 경남은 현행대로 16개 선거구를 유지하되, 인구 상한선을 넘는 김해갑의 일부 지역을 김해을 선거구로 조정한다. 현재 김해갑 선거구인 회현동을 김해을 선거구로 경계조정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3일 4·15 총선에 적용될 이런 내용의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선관위가 행정안전부 자료를 토대로 확정한 선거구 획정 기준 총인구수는 5182만6287명이다.
2019년 1월 31일 기준 인구다. 이를 개정 선거법에 명시된 지역구 253개로 나눈 평균 인구수는 20만4847명이다. 여기에 선거구 간 인구 편차를 2대1로 정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대입하면 21대 총선의 인구 상한선은 27만3129명, 인구 하한선은 13만6565명이 된다.
김해갑 선거구는 27만9251명이다. 이에 현재 김해갑 선거구인 회현동을 김해을 선거구로 관할구역을 조정했다.
김해을 선거구는 주촌면, 진례면, 회현동, 내외동, 칠산서부동, 장유1동, 장유2동, 장유3동으로 늘어난다.
한편 세종, 경기 화성갑·을·병, 강원 춘천, 전남 순천 등 4곳 선거구가 분구가 돼 기존보다 1개씩 늘어난다. 또 서울 노원은 기존 갑·을·병에서 갑·을로, 경기 안산 상록갑·을 및 단원갑·을 4곳은 안산갑·을·병 3곳으로 각각 통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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