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생태·문화

김해시가 대청계곡을 훼손하는 누리길 사업을 끝내 하려나 봅니다.

이영철의 희망세상 2021. 5. 20. 15:20

김해시가 추진중인 '대청계곡 누리길 2단계사업' 관련하여,

'대청천 지킴이 시민모임'은 기본설계안 현장실사 후 의견서(이 사업의 전면 재검토 및 철회와 훼손이 아닌 훼손된 자연을 회복하는 사업으로의 전환)를 요구한 바 있습니다. 

 

(*. 의견서 내용 보기 >> https://cafe.daum.net/dcckeeper/UlDb/3?svc=cafeapi )

 

대청계곡 누리길2단계 사업관련 제출한 의견서입니다.

김해시가 현재 추진중인 가칭 '대청계곡 누리길2단계사업' 관련 '대청천 지킴이 시민모임'의 의견서입니다. 김해시가 대청계곡의 환경을 '훼손' 하는 것이 아닌 '보존' 하는 행정으로 전환하길

cafe.daum.net

 

김해시가 이 의견에 대한 답변을 보내왔습니다.

'자연훼손을 최소화 한다'는 것은 어째든 훼손을 시키는 것이며, '친환경적 공사를 한다'면 그대로 두는 것이 친환경적인 것 아닐까요?

 

아직 늦지 않았으니, 김해시가 누리길사업을 전면 철회하고 현재 훼손된 자연을 회복시키는 사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에서 진행중인 시민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서명참여 바로가기 >> https://forms.gle/BgkrXq4a1Lu6ck566 )

 

<장유대청계곡 누리2길연장사업 반대 서명>

김해시는 대청계곡 누리길 조성사업(2단계)연장사업에 세금 12여 억원을 투입해 7월 중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내년 2월 준공하는 명품 둘레길을 조성한다며 5월 14일 관련 보도자료를 내었

docs.google.com

*. 김해시의 답변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