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있어 움직일 수 있었다”
‘은비의 뜰’ 10개월여의 작업끝에 큰 공사가 모두 마무리 되었다.
지난해 가을, 결단과 동시에 하나하나 직접 공사하며 쉼없이 움직였다.
올 봄 끝낼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한여름이 되어서야 휴가와 함께 마무리 되었다.
(때로는 새벽 동틀때까지 재재작업을 하기도 했었다.)
그간 십시일반 휴일에 일손을 보태주신분들께 감사드린다.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그리 많지않다.
초보의 어설픈 도전을 ‘멋지게’ 마무리하게 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
그동안 발을 보호해주고 큰 사고없이 일을 끝내게 해준 신발도 이제는 쉬어야 할 것 같다.
“너의 디딤이 희망을 갖게 해주었다”
‘은비의 수제화분’이 마음을 담아 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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