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풀들이 미동도 없다.
자연이 얼마나 화가 났길래 스스로 치유하기 위해 ‘힌남도’로 그 힘을 모으고 있는 것일까?
위정자들은 ‘기후위기’라는 것을 알면서도 산속으로 강속으로 바다속으로 중장비를 계속 밀어넣고 있다.
이 고요함은 낯설다.
올해 심은 사과대추나무 묘목이 맺은 열매를 다 감당하지 못할 것 같다.
“열매를 따줄까? 그냥 둘까?” 어찌해야 할까?..
‘힌남도’ 맞이 텃밭을 정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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