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각장 입지선정관련 기사들을 보면서..

김해시 행정과 정치인(시장)들의 '장유소각장 증설 및 광역시설화사업' 추진과정과 이유, 공약 파기 등 일련의 과정들은 너무나 많은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고, 장유소각장 비대위는 지난 5년여간 그 문제점들을 조목조목 언론보도자료 등을 통해 주장해 왔습니다.

아직도 그 주장내용들은 변함이 없지만, 행정과 정치인(시장, 국회·도·시의원) 등은 애먼 논리만 펴며 먼산만 바라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18년, 어느 한주민이 만들어 오신 현수막 문구처럼 '그렇게 좋은 소각장, 시청옆으로 양보하겠다'는 말처럼 서로 유치하려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장유소각장 비대위는 현재 현 시장이 지난 선거에서 공약했던 내용대로 이행할 것을 촉구하며 대안제시한 신기술 공동검증 후 대시민토론회 개최와 주민투표를 다시한번 제안해놓고 시장님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렇다고, 언제까지나 기다리고 있을 수 만은 없습니다.

추석 직후 시장님께서는 입장을 명확히 밝혀주셔야 할 것입니다.

최근 서울시의 소각장 입지선정관련 언론보도와 자치단체들을 보면서 김해시의 그간의 행정과 정치인, 주민 등의 반응을 비교해보면서 '장유소각장 증설 반대 및 이전'의 당위성을 다시한번 느끼게 됩니다.

*. 서울시의 사례를 잘 정리한 기사인 것 같아 공유해 봅니다.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883652 

개운치 않은 서울시 '새 소각장' 발표

*. 참고기사 1 >> https://www.news1.kr/articles/4789481

"오세훈 욕심 버려라"…서울시 소각장 신설에 강수 둔 박강수

*. 참고기사 2 >> https://v.daum.net/v/20220902150833875

마포구, 상암 소각장 반대하며 '법적 대응' 검토

*. 참고기사 3 >> https://v.daum.net/v/20220902091952220

쓰레기 소각장 '마포 상암' 발표에 뿔난 고양시 "고양시민 우롱하는 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