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소각장

장유소각장 비대위가 ‘양두구육’의 동조단체가 되지않기를 바랍니다.

이영철의 희망세상 2022. 9. 23. 10:12

장유소각장 비대위는 어제(22일) 저녁7시 운영위원 세분과 김해시장직인수위원회 분과위원장이셨던 김성우(국민의힘당 김해시을지역위원장)을 면담했습니다.

지난 6월 29일 인수위 활동 결과발표 당시 잘못 발표된 부분에 대한 확인과 이를 바로잡기 위한 주요내용 설명을 위해 7월 2일 면담이후 두 번째입니다.
(당시 면담후 7월 5일 냈던 보도자료 참조 >> https://lyc2839.tistory.com/8722218 )

어제 면담에서 비대위는 “인수위의 잘못된 결과 발표이후 시장의 공약이행이 늦어지고 있는 부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당시 분과위원장이며 을지역위원장으로서 시장에게 분과위 결과에 대한 오류와 비대위의 공약이행 요구를 전달해 줄 것”을 요청하였고, 김성우위원장은 “시장에게 비대위의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장유소각장 비대위는 시장이 취임후 3개월이 지나고 있음에도 공약이행 일정계획(방안)조차 내놓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한 대책을 논의중에 있습니다.

‘양두구육’(羊頭狗肉)이라는 고사성어가 김해시에서도 정치현안(장유소각장 관련 공약)으로 인해 두고두고 회자되는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며, 더욱이 지난 5년간 온갖 노력을 해온 장유소각장 비대위가 그 동조단체로 전락되는 치욕을 겪지 않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김해시장님, 이제는! 장유소각장 증설 관련 공약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민주시민들 앞에서 밝히셔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