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 1020호선 창원터널(김해방면) 금관대로 대청휴게소 앞 속도 단속카메라로인한 지정체해소를 위해 이설요청 민원을 오늘 경찰청에 제기하였습니다.
시민을 위한 교통행정에 수고많으십니다.
김해시 금관대로의 대청동 소재 대청휴게소 인근에 설치된 속도 단속카메라의 이설을 요청하오니 검토 반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방도 1020호선 창원터널 양방향은 일상적인 만성 지정체로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도로입니다.
거기에 더해 창원터널 김해방향은 출구를 나온 후 대청ic에 설치된 구간단속카메라로 인해 과속을 하지 못하는 구조로 이미 운영중에 있으나, 해당 구간단속카메라 통과지점에서 약 1km 아래쪽 대청휴게소 직전에 또다른 과속단속카메라가 설치 운용중에 있어 이로인한 차량의 지정체가 창원터널까지 이어지고 있어 이중 고통을 겪고 있는 현실입니다.
현재 과속 단속카메라가 설치된 지점은 대청휴게소 직전으로 휴게소로 진입하는 차량들과 해당 지점을 지나자마자 곧바로 대청로(서부경찰서와 장유도서관 방면)로 진출하는 도로가 있어 해당 차량 등이 속도를 줄이는 구간이기도 해 대개의 차량들이 속도를 내지 않는 구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속도 단속카메라로 인한 서행이 누적되어 지정체가 심할때는 창원터널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출퇴근시간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해당도로를 이용하는 수많은 차량들은 창원터널 진입할 때 지정체에 시달리고, 또다시 터널을 빠져나와서도 지정체를 겪는 이중고를 매일 출퇴근시간대에 겪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과속 단속카메라 설치 지점은 과속이 많지 않은 곳으로, 오히려 현재 위치보다 약 800m 아래 지점인 대청로(장유도서관)에서 진입하여 금관대로로 합류하는 지점 바로 위쪽에 설치하므로서 대청교에서 과속으로 내려오는 차량들의 속도를 단속하여 대청로에서 금관대로(대청지하차도)로 진입하는 많은 차량들이 원만하게 합류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것이 양지점의 교통흐름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민원인이 수년간 이 구간을 출퇴근시간대 운행해 본 결과, 현 속도 단속카메라 통과 전에는 대청ic, 상점ic까지는 물론 창원터널까지 지정체가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통과 이후에는 원만한 교통흐름이 이루어지는 것을 경험하였기에 민원을 제기하는 만큼 해당 구간의 교통상황 등을 분석 검토하여,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각 도로의 지정체가 해소될 수 있도록 조속히 이설여부를 결정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자세한 지점(현 설치지점 및 이설 지점)은 첨부 사진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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