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공아파트

부영 김해 장유 6,8,9차/삼계1,2,3차 감정평가보고서 제출지연

이영철의 희망세상 2008. 7. 22. 21:57

지난 6월 19일 - 부영8차,   20일 - 부영6차,  

2주 후인 07월 2일 - 부영9차가

분양가산정을 위한 감정평가 현장실사를 하였지만

김해시청의 미숙하고  잘못된 업무처리로 인하여 감정법인의 평가서 제출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당초 5월 20일 3자 합의서에 따르면 감정평가후 15안에 감정평가서를 김해시와 부영에 동시에

제출하도록 되어 있으나 김해시청 담당자들이 평가법인에 선정통보를 하면서 3자합의내용을

통지하지 않은 바람에 감정평가법인에서는 그 내용을 알고 있지 못하였습니다.

 

15일째인 7월 17일날 감정평가법인에 평가서 제출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알게되었고

시청에 확인해본결과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이

"감정법인에서 알아서 할일이지 그것까지 우리가 해야 합니까?"라는 투 더군요.

 

"김해시청은 제3자요, 방관자인 것입니까? 도대체 시청은 무엇을 하는 곳입니까?"

 

정말 1년동안 분양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수십차례 시청관계자들을 만나왔지만

"도대체 김해시청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고 담당공무원의 책무는 과연 무엇인가?"

라는 자괴감만 듭니다.

시청만이라도 제대로된 업무처리를 시민을 위해 한다면 시민들이 이렇게까지 당하지는 않을텐데.....

 

여하튼 17일날 감정평가법인에 늦게나마 3자 합의서 원문을 팩스로 보내고

최단시일내 보고서제출을 요청하였고,

금주내 아니면 다음주 초에는 반드시 제출하기로 하였으니 많이 답답하시겠지만

며칠만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평가서가 시청에 제출되면 평가금액을 즉시 모든 임차인들에게 곧바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는 자의적인 금액을 유포하여 혼란을 자초하는 일이 없기를 희망합니다.

 

장유의 18개 부영임대아파트 단지와 6개의 주공임대아파트 단지의 임차인들이 모두 임차인대표회의를

하루속히 구성하여 일상적으로 행하여지고 있는 임대사업자의 온갖 횡포를 근절시킬수 있도록

서로 힘을 합쳐 공동의 노력을 함게 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부영의 횡포 근절을 위하여 임차인대표회의 구성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