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공아파트

대전에서 개최된 임대아파트 분양전환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이영철의 희망세상 2008. 7. 13. 23:15

7월12일(토)~13일(일) 양일간 개최된 임대아파트전국회의 주관의 "임대아파트 분양전환학교"에 참석하고 왔습니다.

전국의 임대아파트(주공,민간,공공,부영 등)의 대표자분들과 임차인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120분정도가 참여하시어 예상보다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분양전환준비 강의자료 책자를 100권 준비했는데

예상외로(?) 많은분들이 와서 밤늦은 시간까지 성황리에 교육 및 질의 응답 사례발표등 많은 유익한 정보들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저는 6강의중 부영임대의 분양전환에 관한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각지에서 많은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진보신당의 각 지역당원분들도 많이 참여하여 주시어 밤늦게까지 뒤풀이 시간을 가지며

당에 대한 많은 대화를 나누는 자리도 가졌습니다.

 

진보신당이 진정한 민생을 대변하고 챙기는 전 국민을 아우르는 전국정당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서는

특정 부류가 아닌 전체 민중을 아우를수있는 정책과 활동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무엇보다 선언적인 말보다는 민생에 가까이 있는 현안사안들을 발굴하되 해결방안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공부가 뒷받침이 되어야하고 실천 계획을 면밀히 세워서 실천해야 한다는 공감대로 형성되었습니다.

 

고민으로만 머무르지 말고 진일보하기위하여는 희생이 더욱 많이 뒤따르더라도 현실의 벽을 뛰어넘기위한 과감한 활동과

사고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이미 양대 기득권세력들은 미국의 경우와 같이(공화당/민주당) 양축으로의 정계구도 구축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모임을 결성하여 조직활동을 하고 있는 현상황에서

진정한 진보정당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이들을 훨씬 뛰어 넘을수 있는 정책력과 헌신적인 희생을 각오하지 않으면

안될것같습니다.

 

미리준비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우리는 이상태로 정체되고 말것입니다.

정치는 결코 어려운것이 아닙니다.

우리모두 민생정치에 적극 참여하고 실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