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천·율하천

창원 2터널 공사중 발견된 지하수를 대청천으로 유입시켜야 한다

이영철의 희망세상 2010. 11. 30. 14:17

창원 제 2터널의 터널 공사중 지하수맥이 발견(?)되었다.(하루 약 1,000톤)

이 수맥의 수량이 상당량 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현재 실시설계중인

김해 장유 대청천생태하천 조성사업중 초기계획에 의하면 수량 부족을 해결하기위해

하류의 조만강 물을 상류로 끌어올려 흘려보낸다는 계획이있었다.

과다한 공사비용으로 계획이 철회되기는 하였지만, 여전히 수량부족 문제는 수질문제로 이어지기 때문에

충분한 수량확보가 필요한 터였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터널공사중 수맥을 건드려 터지고 말았다.

그렇다면 이수맥의 물을 창원/김해 어느쪽으로 흘려보내는것이 타당한가?

당연 수량이 부족한 김해 장유 대청천으로 방류하여 대청천 생태하천 조성사업과 연계시켜야 한다.

창원방면은 터널 바로앞이 저수지다. 이곳은 물이 부족하지 않다.

행정관청은 당연히 수량이 부족한 김해방면으로 물길을 잡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