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천 생태하천조성사업위해 창원2터널 용출수는 대청천으로 유입시켜야

보 도 자 료

                

김해시당원협의회

수  신 :  발  신 : 담당자 : 문  의 :	각 언론사 진보신당 김해시당원협의회(위원장 이재성 010 - 8603 - 5443) 사무국장 (지용수 010 - 4584 - 7105)         배포일자:  2010. 12. 23. (목) 정책위원장(이영철 016 -590- 9381)
요 약 :	창원 2터널 공사중 발견된 지하수(용출수)는 김해 장유 대청천으로 유입시켜야 한다.

1. 각 언론사의 보도협조에 감사드립니다.

2. 경남도민들의 숙원사업인 창원 2터널 공사가 2011년 6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8월 터널 굴착공사 중 지하수맥을 건드려 터지면서 약 1개월간 공사가 지연되면서 적기개통에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3. 진보신당 김해시당원협의회는 창원 2터널의 적기 개통을 염원하는 경남도민들과 이로인해 개통이 지연되는 상황은 발생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4. 창원 2터널 공사 중 발견된 용출수(하루 약 1,000톤)와 관련하여 경남도는 이를 김해시와 창원시 중 어느 방면으로 흘려보낼 것인지를 현재 검토 중에 있으나,

진보신당 김해시당원협의회는 이 용출수가 김해방면으로 유입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창원 2터널 공사장 시작 지점이 김해시 장유면 대청천의 지류가 형성되는 곳이며 현재 약 160억원이 투입되는 '대청천생태하천조성사업'의 실시 설계가 진행중인 점을 고려하여 수량부족으로 인한 수질개선 방안을 강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이의 해결을 위해서라도 상대적으로 수량이 풍부한 창원시 방면(불모산저수지)이 아닌 김해시 장유면의 대청천으로 유입시키는 것이 타당합니다.

5. 김해시의 '대청천생태하천조성사업'의 기본실시 설계안에서는 부족한 수량을 확보하기위하여 조만강에서 물을 대청천 중류(계동교)까지 끌어올려 방류한다는 계획을 세웠었으나 막대한 공사비(약 50억원)와 수질악화 등의 의견을 받아들여 이를 백지화 한 상태이나 부족한 수량확보에 대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지 못하는 현 상황에서 창원 2터널 공사 중 발견된 용출수를 대청천으로 유입시켜야 실질적 '대청천생태하천조성사업'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6. 또한, 김해시 장유면 시민들은 그동안 창원터널의 만성적 지정체로 고통을 겪어 왔으며, 혹여 2터널 공사 중 잘못된 시공으로 발견된 용출수로 인해 개통시기가 연기된다면 그 피해를 가장 직접적으로 당하는 당사자로서 원인이 된 용출수는 당연히 김해시 장유면의 대청천으로 유입되는 것이 타당할 것입니다.

7. 진보신당 김해시당원협의회는 경상남도가 창원 2터널 공사중 발견된 용출수를 김해시 장유면 대청천으로 유입시키는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고 이를 시행할 것을 촉구하며,

아울러 창원 2터널의 2011년 6월 적기 개통을 위하여 김해시장과 창원시장은 토지수용을 위한 분담금을 즉각 납부하여 토지수용이 더 이상 지연되어 개통이 연기되지 않도록 행정조치를 시급히 취할 것을 촉구합니다.  끝.

*. 경남도 담당과 문의처 : 055-211-6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