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몸을 혹사(?)해서 그런지 몸상태가 갈수록 안좋아지고 덩달아 정신건강도 안좋아진 것인지
예전엔 웃고 넘겼던 일들이 예민하게 받아들여지는 것이느껴지더군요.
워낙 불규칙한 생활과 각종 일정에 쫒기다보니 심신이 나약해졌나봅니다. ^*^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건강해진다는 것이 새삼느껴져서 아침 저녁으로 조깅과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일주일씩 주/야간 교대근무를 하다보니 힘들기는 하겠지만 건강한 몸에서 건강한 정신이 나오는 만큼
주간근무때에는 아침에, 야간근무때는 저녁에 조깅을 하기로 했습니다.
갑오마을과 팔판마을 사이에 있는 덕정공원의 야산 등산로를 몇 바퀴 천천히 뛰어보니
도로가를 뛰는것보다 훨씬 공기가 좋더군요.
산속을 달리니까 더 좋은 것같습니다.
바쁜일정에 쫒겨 일에만 매몰되어 신경이 예민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것같습니다. 운동후 샤워를 끝내니 머리도 맑아지구요 ^^
여러분들도 주저하지 마시고 운동복 간단하게 입고 주변 공원이라도 달려보십시오.
몸에 근력이 있어야 노화도 지연된단고 합니다. 건강한 삶을 위하여 달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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