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경남도교육청, 주5일 수업제 시범학교 80곳 선정하여 시범운영한다.

이영철의 희망세상 2011. 7. 8. 21:22

내년부터 주 5일 수업제가 전면실시된에 따라 사전 문제점 보완등이 필요한 상황에서

경남도교육청이 올 2학기부터 시범학교를 지정하여 운영한다는 것에 대하여 환영합니다.

학교운영위원으로 있는 김해시 장유면 덕정초등학교는 학부모 설문결과 81%가 시범학교 운영에 찬성하였고, 학교운영위원회의 의결로 '주 5일 수업제 시범학교' 지정을 신청키로 하였습니다.

 

토요일 돌봄교실 프로그램 등의 추가로 주 5일 수업제 도입으로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사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보완책을 미리 마련하여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준비하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

 

아래 기사내용 참조)

 

경남도교육청이 내년부터 시행될 주5일 수업제를 앞두고 시범학교를 선정해 운영한다.

경남교육청은 29일, 도내 초·중학교의 10%에 해당하는 80곳을 시범 운영학교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남교육청은 주5일 수업제 실시 기반을 구축한 학교 가운데 희망학교를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희망학교가 부족할 경우 2011학년도 연구학교 운영 학교 가운데 선정할 예정이다.

시범 운영학교는 초등학교 50곳, 중학교 30곳으로, 지역별로는 창원시가 10곳으로 가장 많다.

나머지는 김해 8곳, 진주.거제 6곳, 사천·밀양·양산 5곳, 통영 4곳, 그리고 10개 군지역에 각 3곳, 특수학교 1곳 등 80곳이다.

 

시범 운영학교 선정은 희망하는 학교가 7월 12일까지 지역교육지원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지역교육지원청은 7월 14일까지 경남교육청에 제출하게 된다.

시범 운영학교로 선정되려면 학부모의 80% 이상 동의, 돌봄교실·방과후학교 운영,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한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주5일 수업제를 앞두고 도내 초.중학교 전체 학교의 10%에 해당하는 80곳를 시범 운영학교로 선정할 계획이다"면서 "주5일 수업제 시행 기반이 구축된 학교 가운데 희망학교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