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23일 토요일이었나요?
당일에 저는 진보신당경남도당 당원 수련회 참석차 거제도에 가 있었는데 아침식사때 첫 보도내용을 접하고
귀가하면서 서거 소식을 접했었습니다.
너나 할 것없이 서거이후 경쟁적으로 묘소를 방문하는 속에서 잠잠할때를 기다려 한 번 가 본다는 것이
벌써 2년 반이나 흘러버렸네요.
정말 너무 바쁘게 살아온 것 같습니다.
지역현안 문제들과 선거출마 등으로 인해 한번도 가보지 못하고 있다가 이러다가는 또 언제 갈수있을지도 모를 것 같아 우천으로 동전환 중단 서명운동이 취소되므로 인해 앞뒤 안가리고 아들을 데리고 지인들 가족과 함께 지난 일요일(30일) 처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진보정치와 생활정치를 추구하는 활동을 하는 한 사람으로서 그동안 마음에만 담아두고 가보지 못한 곳을 참배하고 돌아오니 마음의 짐이 한결 가벼워지네요.
요즘 사실 이래저래 일이 많아 힘들고 지치기도 한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생활진보정치를 실천할 것을 다시한번 다잡고 왔습니다. "할 수 있을때 하지 않는 자는 하고 싶을 때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도 함께 생활진보정치를 함께 실천해 주실것을 당부드립니다. ^*^
제 12살 아들 찬호랍니다^^ 아들은 두번째 방문이라더군요.
진보의 미래 불멸의 희망!
주차장 한 켠에 핀 들국화가 너무 곱게 피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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