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 4.11 총선에서 기호 2번 김경수후보를 지지합니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의 최종 입후보자는 두 분이십니다.
두 후보자중 한 분을 선택해야하는 선거이기에 저는 양 후보를 비교 분석하였고 그 결과 기호 2번 김경수후보를 지지하기로 최종 결정하여 김경수후보의 당선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두 후보 중 김경수후보를 공개 지지하기로 한 가장 큰 이유는 진정성이었습니다.
지역의 가장 큰 현안중 하나인 부영임대아파트 분양전환 문제와 관련하여서는 국회의원보다 관할 지자체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현재는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할 수 있는 일보다 김해시장께서 할 수 있고 해야 할 일이 더 크고 중요합니다.
그동안은 현 국회의원과 김해시장이 다른 당적이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공조가 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경수후보가 국회의원이 되어 김해시장과 합심하게 된다면 2008년도에 풀리지 않았던 문제부터 신규 분양전환해야 할 단지들의 분양전환 문제도 현재 상태보다 훨 수월하게 진행될 여건이 마련된다는 결론 내렸습니다.
또 한 결정적인 계기는 김태호후보가 지난 2월 20일 출마기자회견에서 밝혔었고 어제 각 가정에 배달된 선거 공보물에서도 밝힌 내용이었습니다.
그 내용은 “지난 2월, 여야로부터 총선이 끝난 직후 최우선 민생법안으로 상반기 내 처리하겠다는 합의를 끌어냈습니다” “여야 국토해양위 간사들로부터 상반기 내 법안처리 약속 합의 도출” 이었습니다.
현 18대 국회의원의 임기는 5월 31일까지입니다. 그럼 국회법에 따라 계류중인 모든 법안은 폐기됩니다.
19대 국회 첫 회기는 6월부터 시작되고 국회의장 선출과 각 위원회 구성등이 6월 국회에서 진행되는 것도 빠듯한데... 상반기중 국회통과라면 6월 국회에서 법안을 재발의하여 통과까지 시킨다? 그것도 자신이 여야 합의를 끌어냈다?...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저 역시 법안 마련부터 제출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 했었고 처리를 위해 나름 노력하였었습니다.
해 내 겠다고 말씀하셔서 제 역할을 다하며 협조하였습니다.
하지만 두 번씩이나... 그리고 또다시 임차인들의 간절한 마음을 활용하려는 모습에 진심이 없음을 확신하였습니다.
그동안 법안 마련과 발의를 위해 노력하신 장oo 보좌관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씀 이렇게나마 전합니다.
저는 유권자의 한 사람으로 이번 4.11 총선에서는 거짓과 현혹의 정치 관행을 끊기 위해서라도 기호 2번 김경수후보는 반드시 당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거짓이 없고 진심이 흐르는 사회풍토 조성을 위해 기호 2번 김경수후보를 선택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경남도의원 보궐선거 김해 1선거구의 도의원 보궐선거에서는 진보신당 윤덕중후보를 선택해주시길 바랍니다.
함께 치러지는 정당투표에서는 기호 16번 진보신당을 선택하여 주셔서 진보신당이 단 한 석이라도 국회의석을 확보하여 최소한 필요한 자료라도 받아서 생활정치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 4. 5.
김해시 장유면 대청리 334-4 갑오마을 부영6단지 602동 1405호 이영철드림.
'정치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보신당의 정당기호는 16번입니다.'당신에게 투표하십시오' (0) | 2012.04.10 |
---|---|
부영문제 해결 위해 김경수후보를 선택해 주십시오. (0) | 2012.04.09 |
진보신당의 4.11 총선 정당 기호는 16번입니다. (0) | 2012.04.03 |
기호 16번 진보신당! 총선 첫 출정식과 홍세화 당대표의 인사말 (0) | 2012.03.29 |
봉준호감독 체코에서 '기호16번 진보신당에 투표하겠다' (0) | 2012.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