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 부영1,2,3차 입주민들이 가슴은 아프지만,
김해시장이 올해 내 분양전환 승인처분을 내리겠다는 방침을 정하고 지난 23일 부영1차를 시작으로 26일(금) 부영2,3차도 승인처분을 내림으로서 일단 분양전환을 받고 차선책으로 사법적인 부분으로 피해를 보상을 받을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속이 상한 지경인데 마지막 단계까지에서도 부영측의 오만과 독선적인 행태가 그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김해시도 다르지 않습니다. 분양승인을 내놓고 임차인대표회의에는 유선통보조차 해주지 않으면서 부영측에만 먼저 당일날 유선통보를 해주었다네요...)
분양전환계약 체결일정 등은 당연히 임차인대표회의와 논의해서 관련 준비를 마치면 그때 진행하는 것은 지극히 상식적인 일입니다.
등기이전을 위한 법무사 선임과 대출이 필요한 임차인들을 위한 최적의 은행권 선정 등은 임차인들이 주체입니다.
법무사 선임비용은 임차인들이 부담하는 것이며 대출은 임차인들이 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부분에 대하여 임차인대표회의와 최종논의가 끝나지도 않은 상황에서 부영측에서 임의적으로 휴일(27일,28일)을 통해 분양계약일정을 11월 1일부터 10일까지라고 전체 입주세대에 통보해 버렸습니다.
아무리 단지별 연대가 마지막에 모래성처럼 무너져 내렸지만 이렇게까지 비상식적인 행위를 해서는 안되지 않겠습니까??
임차인들의 대표기구를 아예 무시하는 처사이며, 이는 곧 전체 임차인들을 무시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저는 이러한 부영측의 마지막 행태를보며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습니다.
반드시 부영에게 받은 설움과 피해들을 사법적으로 모두 되돌려 받아내도록 끝까지 할 것입니다!
장유면 부영2,3차 임차인대표회의가 11월 1일(목) 오후8시에 아남치공원에서 전체 입주민 설명회를 개최한 후에 준비를 갖춰 11월 5일부터 15일까지 분양전환 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중요한 설명회입니다.
부영2,3차 임차인들께서는 반드시 참여하여 주시고, 끝까지 임차인대표회의의 결정에 일사분란하게 따라 주셔서 부영측의 오만함에 경종을 울려 주시리라 믿습니다.
*. 전체 입주민설명회 안내와 부영측이 2,3차에 일방적으로 배포한 안내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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