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입대의

아파트관리 비리 유형이 추적60분에서 방송되었네요.'관리비가 사라지고 있다'

이영철의 희망세상 2013. 7. 22. 10:46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 부녀회 등의 아파트 비리백태가 추적60분에서 방송되었습니다.

"관리비가 사라지고 있다" 우연찮게 이 방송을 중간부터 보게되었습니다.

 

가장 작은 단위의 주민자치가 이루어지고 있는 공동주택 아파트...

 

선거관리위원회는 동대표(임원)선출이나 관리규약개정 등등의 선거를 관리하는 기구로 굉장히 중요한 위원회입니다. 위원구성부터 관리규약에 정한 민주적이고 양심적인 입주자들로 구성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입주자대표회의는 입주민들을 대표해서 직접선거로 선출되어 갖가지 아파트운영에 대한 사안들을 의결하는 기구입니다.

 

관리사무소는 관련법령과 관리규약에 따라 아파트를 관리운영하고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사항을 집행하는 관리주체입니다.

 

부녀회나 노인회, 청년회 등등은 아파트 내 자생단체입니다. 

 

입주자대표회의나 관리사무소가 민주적이고 투명하게 운영집행되기 위해서는 해당 주체들의 노력이 필요하고 입주민들 또한 입주자대표회의 회의나 관리사무소의 업무집행 내용등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주민들이 무관심하게되면 그 무관심을 악용하여 부정 등 비리를 통해 사익을 챙기려는 행위들이 생겨나게 됩니다.

 

추적60분에서 방송된 사례외에도 다양한 비리행위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모든 공동주택 아파트의 선거관리위원회,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 자생단체 등이 그 구성 목적과 취지에 맞게 입주민들을 위한 기구로 거듭나서 입주민들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투명하게 운영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추적60분 다시보기 바로가기 >> http://www.kbs.co.kr/2tv/sisa/chu60/vod/2175085_879.html